홍콩, IPO 왕관 되찾으며 역대 기록 경신한 HKEX
홍콩 증시가 지난 해 역대 최대 신규 상장 수를 경신하며 IPO 시장에서 다시 선두에 올랐다. 홍콩 거래소는 작년 119개의 새로운 상장 기업을 유치하여, 전년도보다 삼 배 이상이 되는 자금을 조달했다. 이로써 홍콩은 중국 내 두 번째로 큰 상장 시장인 상하이 증시를 앞지르고 세계적인 IPO 센터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. 홍콩 거래소는 또한 기존 기업들의 추가 주식 발행을 통해 지난 해 1조 5천억 달러 가량을 조달했다.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규모의 자금 조달액이다. 홍콩 거래소는 또한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갈등 속에서 중국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기업이 홍콩에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.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올해는 홍콩 IPO 시장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지만, 홍콩 거래소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.
요약번역: 미주투데이 기자